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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2.22일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외신 언론보도 - 한국의 확진자 증가, 호주 고등학생 입국제한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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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net

호주는 고등학생들이 여행 제한에 대한 면제 신청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호주 정부는 고등학생들이  코로나바이러스 여행 제한에 대한 면제를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면제조항은 "후베이성 출신자에게는 적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호주는 이러한 면제는 "국가 및 영토 규정에 따른 엄격한 학교 출석 요건"을 인정하기 위해 이루어질 것이며, 그렇지 않을 경우 상급 중등 자격을 취득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 여행 제한 때문에 호주 학교에 이미 등록한 학생이 약 760명이라고 말했다.
면제를 받는 학생들은 여전히 호주 시민들과 중국에서 돌아오는 거주자들에 대한 강화된 국경 검열 조치를 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정부는 호주로 돌아간 뒤 검역 절차를 위반하면 비자 발급이 취소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남한은 4명의 병사가 COVID-19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NBC 뉴스에 "새 코로나바이러스에 한국군 병사 4명이 감염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군은 야외 훈련을 중단했으며 그 대신 추가 통지가 있을 때까지 실내에서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휴가 기간과 방문객들은 군사시설 밖에서 그들의 접촉을 제한하기 위한 노력으로 중단되었다고 말했다.

 

blue whale

우한에서 의료진을 수용하는 7척의 강 유람선
중국 관영매체들은 후베이성 우한시로 반입된 선박 7척이 시내 의료진을 위한 임시 숙소로 전환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전국적으로 수천 명의 의료 종사자들이 후베이성 발병을 막기 위해 후베이성으로 보내졌다.
신화통신은 이 배들은 양쯔강을 따라 유명하고 경치가 좋은 관광지인 삼협에서 강을 순항하는 것처럼 정상적으로 운항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국영 통신은 "3개 협곡의 크루즈선 사업이 이번 사태로 폐쇄됐다"고 전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유람선에 탑승한 수백 명의 승객들이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더욱 심도 있는 검역을 받고 있다.

 

한국의 숫자가 다시 급증했고, 현재 350건 가까이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한국은 2월 22일 오전 9시 현재 또 다른 142건의 뉴스 사례를 확인했다고 한다. 이는 중국 내 감염 건수를 346건으로 끌어올려 중국 밖에서 가장 많은 감염 건수를 기록하게 한다.
또한 한국의 사망자 수가 2명으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중국은 109명의 추가 사망자를 발표했다.
중국 국가보건위원회는 109명의 추가 사망자를 발표했는데, 이는 거의 모두 후베이성에서 발생한 것이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2,345명의 목숨을 앗아간다고 한다.

 

도쿄 2020년 하계 올림픽 자원봉사 훈련 연기
도쿄 2020년 하계 올림픽 주최측은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COVID-19의 확산을 제한하려는 노력을 이유로 토요일 시작될 예정이었던 자원봉사 훈련을 연기했다. 온라인 성명에서 주최측은 훈련이 5월 이후로 연기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중앙은행, 경기 부양용 유동성 확대
로이터통신은 류커창 부총재가 파이낸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인민은행이 발병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을 돕기 위해 유동성을 더 많이 방출하는 조치를 통해 경제를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말레이시아는 웨스터담 크루즈에서 온 미국인이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보도
말레이시아 보건부는 성명에서 83세의 미국 시민이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두 번의 검사에서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 여성의 상태가 눈에 띄게 좋아졌지만, 여전히 작은 기침 때문에 감시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24시간 내에 두 번 이 병에 걸린 것으로 확인된 사람을 대상으로 증세가 잘 진행됐는지 여부를 검사한다고 밝혔다.
일주일 전 이 여성은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서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한 뒤 말레이시아에서 발생한 22번째 사건으로 확인됐었다. 그녀는 코로나바이러스 공포 속에서 5개국에 의해 외면당한 MS 웨스터담 유람선의 승객이었다.

 

한국은 대부분의 확인된 사례가 두 개의 군집으로부터 발생한다고 말한다.
질병관리본부는 확인된 346건 중 277건이 교회와 병원 등 2개 군집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인된 한국 사례의 거의 절반은 대구의 신천지 예수회에서 비롯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증상 발생 시기는 매주 일요일 서비스나 모임을 통해 제한적이지만 지속적인 전염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청도대남병원에서 발생한 108건은 주로 정신과 병동에서 나온 것이라고 질병관리본부는 말했다. 이 기관은 또한 한국의 두 번째 사망자는 이 병원에서 장기 환자였던 한 여성이라고 말했다.

 

남한, 또 87건 확인
한국 보건 관계자들은 또 다른 87건의 사례를 확인했고, 이로써 한국의 총 수는 433건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는 87건의 새로운 사례 중 62건이 대구의 신천지 예수회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금일 외신들 뉴스는 한국을 헤드라인으로 잡을 정도로 한국의 급속한 확진자 발생을 보도했네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빨리 끝날 것이라 여겼던 코로나 사태가 이제 시작종을 울리고 있으니 다들 마스크 잘 끼시고요,

사망자까지 계속적으로 나오는 것을 보면, 코로나19의 심각성을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전방에서 고생하는 관련 공무원과 의료진들께 감사드립니다.

추가로 중국은 유동성을 계속 확장하고 있는데,,, 임시방편이겠지만 이로써 생기는 거품도 겁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