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 한국시간 오전 12:40)
확인된 총 사례: 79,400명 이상
총 사망자 수: 적어도 2,621명
- 시간순
오스트리아, 이탈리아와의 열차 운행 중단
오스트리아에서 온 열차에 탑승 한 두 명의 승객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우려로 오스트리아는 남부지역과의 열차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이탈리아는 아시아 이외의 지역에서 가장 큰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하고 있으며 130건 이상의 사례와 3건의 사망이 발생했습니다.
이스라엘이 200명의 한국 방문객을 검역 할 수 있다
이스라엘 의 이넷 뉴스 사이트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로 웨스트 뱅크를 점령 한 유대인 정착촌에서 군사 기지에서 한국에서 약 200명의 방문객 을 격리 할 수 있다고 합니다. Aryeh Deri 이스라엘 내무 장관은 이스라엘과의 여행이 금지되고있는 아시아 국가 목록에 한국과 일본을 추가하라고 별도로 지시했습니다.
이라크의 코로나바이러스 첫 발생
이란 보건부는 24일(현지시간) 첫 사례인 코로나바이러스를 보고했으며, 이 바이러스는 나자프 시에 있는 이란 신학 학생에 의해 감염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환자는 정부가 국경을 봉쇄하고 이란에서 들어오는 비이라크인들의 입국을 금지하기 전에 이라크에 입국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 환자는 현재 격리되었고 의료진은 국제 보건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고 이라크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라크와 서쪽에 인접해 있는 이란은 월요일 오전 61건의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했으며 12명이 사망했습니다.
이탈리아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5명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탈리아 당국은 월요일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5번째 사람이 사망했다고 확인했습니다. 민간보호단체는 또한 금요일 이후 북부 지역에서 200건 이상의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인되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유로존의 3위 경제 대국인 이탈리아 증시는 아시아 밖에서 가장 큰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하면서 폭락했습니다.
홍콩,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한국 여행 금지 경고
홍콩 정부는 월요일, 서울의 231건의 새로운 Coronavirus 감염 사례가 보고되어, 한국의 총 감염 사례가 800건 이상으로 증가함에 따라, 모든 비필수적인 한국 여행은 피하라고 주민들에게 경고했습니다. 월요일 이란, 이탈리아, 한국 등지에서 새로운 사례가 급증한 후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의 우려가 커졌으나 중국은 새로운 감염률이 완화됨에 따라 베이징을 포함한 여러 곳의 이동제한 조치를 완화했습니다.
워렌 버핏은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해 영향을 받은 '비즈니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현재 진행중인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이 주식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버핏은 "우리 사업의 상당 부분이 코로나로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기업들이 다른 많은 것들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고, 진짜 문제는 5년에서 10년 후에 그러한 사업들이 영향이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그는 양탄자 제조업체인 쇼인더스트리즈뿐만 아니라 애플과 데어리퀸이 타격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일랜드, 이탈리아 코로나바이러스 피해 지역 여행 금지 경고
아일랜드는 자국민들이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이탈리아 일부 지역을 여행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탈리아 정부는 롬바르디와 베네토 북부 지역에서 최악의 피해를 입은 지역을 폐쇄하기 위해 이동했으며, 이 질병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월요일 5명으로 늘어났다. "이탈리아에서 확인된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외교부는 24일 여행자에 대해 "시민들은 피해지역으로는 여행하지 말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시장을 휘젓는 공포
미국 증시의 선물은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급증하면서 월가의 급격한 하락을 가리키며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세계 경기 둔화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오전 7시 47분. ET, 다우존스산업평균선물은 장중 한때 76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S&P 500과 나스닥 100 선물은 각각 2.5%와 2.8% 하락했다. 선물은 30개 주가 평균이 800포인트 하락한 8월 이후 다우지수가 하루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음을 나타냈다. 이탈리아, 한국, 중동 지역에서 급증하는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중국 밖으로 더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세계 증시가 월요일 하락세를 보였다. 한국의 코스피지수는 3.9% 하락했고 이탈리아의 FTSE MIB는 거래 초반 900포인트 이상 급락했다. 범유럽인 스톡스 600지수는 3.5% 떨어졌고 영국의 FTSE 100, 프랑스의 CAC 40, 독일의 DAX 모두 급락했습니다.
공포가 밀라노의 패션 위크까지 퍼지다
코로나바이러스의 공포가 이탈리아 금융 허브 밀라노로 확산돼 24일로 예정된 밀라노 패션위크의 마지막 두 활주로 쇼가 취소됐다. 대부분의 패션 하우스들은 일요일과 마찬가지로 쇼를 열었지만,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로라 비아기오티는 그들의 컬렉션을 비공개로 선보이며 패션 대중들을 위해 라이브로 스트리밍했습니다.
다우지수가 900포인트 이상 하락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이날 오전 900포인트 이상 급락해 세계 경기 침체가 장기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다. The Pain Report의 저자인 조나단 고인은 월요일 아시아에서 "주식시장, 즉 세계 증시가 이 모든 것이 가져올 극적인 경제적 영향을 고려하거나 가격을 다시 책정해야 한다는 관점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나는 이제 막 가격이 인상되기 시작했다고 믿고 있으며, 다음 달쯤에는 대략 20퍼센트에서 25% 정도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글자에는 우리가 보기 시작한 경제적 충격의 프로필을 적절히 설명하는 단어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7번째 사망 보고
이탈리아 북부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7명이 사망했으며 확인된 감염자는 220명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ANSA는 전했습니다. ANSA는 가장 최근에 사망한 사람은 80세의 남자로, 지난 주 로디에서 심장마비를 겪은 후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말했다. 의사들은 그가 다른 환자로부터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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